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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배현준 네번째 갯벌사진 전시 '좋은이웃'전 바람아래
배현준 네번째 갯벌사진 전시 '좋은이웃'전 바람아래일시: 2025.10.14 - 11.17장소: MONAVALLEY CAFE ART HALL관람시간 : 10:00 - 22:00작가노트 달랑게뿐만 아니라 바람아래(안면도 해변) 사는 갯것들은 서로 좋은 이웃이 되어 생명을 키워낸다. 다르지만 좋은 이웃으로 산다. 다름은 극복 대상이 아니라 상생하는 동력이 된다. 갯벌은 함께 살아가는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 생명의 율동을 달랑게의 춤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갯벌은 그냥 없음이 아니라 항상 생명을 낳을 잠재적 가능성의 세계다. 없음에서 있음이 나오고, 공(空)이 색(色)이 되는 자연의 이치를 ‘바람아래’(2025) 작품으로 그려보았다.

ARTIST
BAE HYUNJUN 배현준
달랑게뿐만 아니라 바람아래(안면도 해변) 사는 갯것들은 서로 좋은 이웃이 되어 생명을 키워낸다. 다르지만 좋은 이웃으로 산다. 다름은 극복 대상이 아니라 상생하는 동력이 된다. 갯벌은 함께 살아가는 모습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 생명의 율동을 달랑게의 춤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갯벌은 그냥 없음이 아니라 항상 생명을 낳을 잠재적 가능성의 세계다. 없음에서 있음이 나오고, 공(空)이 색(色)이 되는 자연의 이치를 ‘바람아래’(2025) 작품으로 그려보았다.

EXHIBITIONS
CHO IN JA 조인자 - 《流流》 유유
조인자 제3회 개인전 《流流》 유유일시 : 2025.8.28 - 9.28 장소 : 모나밸리카페 더그린(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624)관람시간 : 매일 10:00 ~ 22:00문의 : dreame40@naver.com인스타그램 dreame33[작가소개]조인자[출판]2014 포토에세이[시선끝에 감동이 있다]2022 포토북[게으른사진](개인전)2022.08.01~08.31. 게으른사진전 - 갤러리 산책2017.3.1.~31. 시간속으로(초록나무 개인전) - 선문글로컬라운지 한뼘갤러리(단체전)2012년~2025년 회원전 다수流流 - 작가노트(조인자)빛이 스치는 순간, 계절이 비치는 수면 위에서나는 가장 사적인 감정과 마주한다.流流는 작은 물에서 큰 물로,미세한 흔들림에서 파도의 서사로,빛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간 기록이다.사진은 선명한 이미지를 담기보다,마음을 스쳐가는 시선을 오래 머금는다.그렇게 나는 흔들림 속의 침묵을,사라지는 것의 아름다움을 붙잡고자 했다.사진은 나에게 한 편의 짧은 詩다.보이지 않는것을 바라보는 선명한 시선이며,순간의 떨림과 고요를 언어 대신 빛으로 남기는 일이다.이 전시는 나의 딸에세 보내는 헌시이다.너의 앞날이 호수의 고요처럼 평온하기를,흐르는 강물처럼 단단하기를,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기를 기도한다.흐르고, 머물고, 다시 흘러가는 모든 계절 속에서너의 삶 또한 빛과 어둠을 품으며끝내 빛나는 순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