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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HEE KYUNG 정희경 - 속삭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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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HEE KYUNG 정희경 - 속삭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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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Whispering Light>


Light must be a necessity for us. 


Just as light gives us all life, I focused on the inner light that gives life to our souls. In order to express the beauty and joy of the light full of life, it was overlapped with numerous colors and tried to contain the warmth and benevolence of the light. The light that comes as a savior for the desperate soul, tears, solitude, anger, and sadness of modern people is the light I always pursue, and I try to express the light of enlightenment, hope, and response with the wisdom of life. I meditated with the light given to everyone fairly and especially the light of individual hope, hoping to listen to the coming inner sound. The material used is acrylic paint and sponge, adding a rich sense of space with rainbow colors, and trying to fill the spaces with time to work hoping that the inner soul can finally see the light and hear the sound of hope and hope. In addition, the form was simplified to emphasize expressions that seemed to gradually approach us with a sense of speed of light and light that could transcend, hear, and realize from any space.



작가노트 /

<속삭이는 빛 - Whispering Light>

빛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빛이 우리에게 모든 생명을 태동케 하듯 나는 우리영혼에 생명을 주는 내면의 빛에 중점 하여 표현해보았다. 생명 가득한 빛의 아름다움과 환희를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색으로 중첩하여 채색하였고 그 빛이 품은 따뜻함과 자애로움을 가득 담으려고 하였다. 현대인의 갈급한 영혼과 눈물, 고독과 울분, 슬픔을 위해 구원자로 다가오는 빛이야말로 내가 꼭 추구하는 빛이며 삶의 지혜로 깨달음과 소망, 응답의 빛을 표현하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빛과 특별히 개개인의 희망 빛으로 묵상하며 다가오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해 보았다. 사용된 재료는 아크릴 물감과 해면 스펀지로 무지갯빛 품은 풍부한 공간감을 더하였고 빛이 오는 속도와 빠르기 그리고 공간 속에 깊어감으로서 내면의 영혼이 묵상 되어 마침내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소망과 희망의 소리를 듣게 되기를 염원하는 작업의 시간들로 공간들을 채우려고 시도해보았다. 또한 형태를 단순화하여 빛의 속도감을 담아 우리에게 점차적으로 다가오는 듯 한 표현과 어느 공간에서도 초월하여 올 수 있고 들릴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빛을 강조하여 표출해보았다.



정희경 CHUNG HEE KYUNG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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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2021-09-15 ~ 2021-11-15

10:00~19:00

GALLERY 4

비용 : 무료

0415821004

Selected Works

속삭이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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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속삭이는 빛

mixed media

70cm X 7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