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박상국, PARK SANG KUK

한남대 미술교육과 졸업 Graduate from han-nam University

한남대 미술과 대학원 졸업 Graduate school of han-nam University

■ 현 재

충남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역임

개천미술대상전 운영위원및 심사위원역임

소사벌 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라혜석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운영위원및 심사위원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술혐회 회원

상형전, 창형전, 대한민국회화제 회원

복자여자고등학교 교사역임

한남대학교 강사역임

한남대학원 강사역임

남서울대학교 강사역임

상명대 강사역임

창형전 회원, 상형전 회원,한국미술협회 회원

■ 전시이력

개인전 10회

충청 향토 작가 초대전(대전 문화원)

충남 작가 초대전(서울: 경인 미술관)

구상화의 방법전(대전: 쌍인 미술관)

신형상전 - 일본 청맥회 한일 교류전(서울:문예진흥원)

아라리오 화랑 개관 초대전

동세대전 (대전: 문화원)

한원전(대전:현대화랑)

오원당 화랑 초대전

천안 문화원 개관 초대전

화랑기획초대 형상,의미와 표현전(천안:아라리오화랑)

한누리회전

오원당화랑 기획 초대전

한국수채화대전(대전:한림갤러리)

오늘의 천안미술전(문화원기획 초대)

삼원미술가협회 세계교류전(인천문예회관)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초대전(대전시립미술관)

‘98 문화사랑 초대전 (대전 중구문화원)

창형 대작전(대전시립미술관)

상형전 (서울:조형갤러리)

갤러리 회화제(서울:조형갤러리, 부산:롯데갤러리)

상형전-서울시민과의 만남전(서울:시립미술관)

상형전(서울 세종문화회관)

독일 베르린 시장 초대전(베르린: Galerie Storkower Bogen)

자연의 반영전 (타일랜드-방콕:The Mercury Art Gallery)

대한민국회화제(서울:세종문화회관)

케나다 벤쿠버 초대전

체코 프라하 초대전

울산예술회관 초대전(상형전)

한중일 현대작가 초대전(평택호 미술관)

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초대전(로마 한국대사관 전시실)

연흥미술가협회전(안산: 단원미술관)

신불당 M갤러리 개관초대전

싱가폴 국제아트페어 참가

1986~ 2023 창형전

1999~ 2023 상형전

1990~ 2022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전(천안:아라리오화랑)

1990~ 2022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전(대전:시민회관전시실)

1989~ 2008 충남 수채화 협회전

1990~ 2021 충남 미술협회전

2017~ 2022 전국털보작가초대전

■ 작가노트

생각을 던져 깊이를 재다.

표현은 생각의 흐름을 적절한 색조와 구성으로 재해석하고 무의식적 행위를 통해 캔버스에 물감을 던지는 것이다.

이때, 인위적인 형상이 지워질수록 명쾌한 느낌을 준다. 미적 물질에 대한 경쾌한 붓 터치를 통한 군더더기가 없는 화면구성은 시각적인 쾌감을 준다. 본질적인 형상, 그것은 우연과 즉흥 속에 함축되어있는 것이다.

극도로 면을 단순화하여 더이상 생략할 것이 없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 얻는 이미지. 그러면서 부드러움이라든가, 뒤편에 흐르는 정서적 바탕 같은 것, 사물에 가해지는 따스함, 혹은 섬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담한 흐트러뜨림, 그리고 단순한 선에 의해 결정되는 대상의 중첩 등, 그 단순미에도 불구하고 아득한 깊이감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그 대답은 오래도록 바라보는, 감상의 정도에 달려있을지 모르겠다. 사실적인 형태의 재현보다는 면 구성, 색 면 분할, 색채 대비, 표면 질감, 구상과 추상의 조화 등 미술 본연의 문제에 대한 모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강렬한 화면 형성력을 보이면서도 발산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 안으로 끌어 올려 내면의 질서를 쫓는다. 색깔의 광휘에 질서감을 부여한다거나 일정한 형태감을 새롭게 부여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모색이 표현의 증거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은 ANOTHER SPACE일 것이다.

또 하나의 새롭고 다른 공간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박상국 작가노트 중